때로 여러분은 스승을 돕고 있다 여기지만 여러분은 결코 모릅니다. 자신을 돕는 것일 수 있죠. 조만간 드러나겠죠. 설사 드러나지 않아도 알죠. 좋은 일을 한다면 좋은 결과, 좋은 공덕을 얻을 겁니다. 정말이에요. 그러니 사실 나의 감사는 인간적인 관점에서죠. 하지만 영적인 견지에선 여러분이 내게 감사해야 되죠. 위대한 일, 세상에서 최고의 일을 할 기회를 줬으니까요. (예) 그러니 내게 고마워하며 계속해요. 와서 이 엄마에게 감사해요. 괜찮아요. 상관없어요. 상관없어요. 좋아요. 난 오직 논리적으로, 영적으로 말하는 거예요. 하지만 여러분이 내게 감사하는진 개의치 않아요. 여러분이 세상을 위해 일하며 공덕을 쌓고 자신을 고양시킨다면 그 점이 고마울 뿐이죠. 세상을 도움으로써 자신을 돕는 게 고맙고 여러분이 그 일을 할 만큼 충분히 지혜롭고 선하다는 게 고마워요.
선한 마음을 가졌단 거죠. 그러니 서로 감사를 주고받는 것도 소용없어요. 그저 조건 없이 헌신적으로 자기 일을 하세요. 그게 가장 좋습니다. 보상을 바란다면 받지 못할 거예요. 아마 받을 테지만 다른 방식으로 받겠죠. 그런 보상을 받는다면 여러분에게 도움이 안 될 겁니다. 오히려 해가 될 수 있어요.
연꽃 연못에 대한 이야기를 기억하나요? 한 수행자가 있었는데 집이 아주 부자였죠? 왕자였나 모르겠네요. 기억이 안 나요. 그는 밖에서 연꽃 연못을 하나 발견했는데 그 후 매일 수행을 했습니다. 그와 함께하길 원했던 다른 가족들과 함께요. 그러자 두 하인 역시 그들과 함께하며 매일 그들을 시봉하고자 했죠. 그녀는 매일 모두가 먹을 연근을 가져왔어요. 그런데 하루는 마야가 그걸 없앴어요. 마야가 아니라 제석천이요. 그러자 큰형은 아무 말 안 했지만 갈수록 마르고 아팠어요. 그래서 모두들 자기는 큰형한테서 연근을 훔치지 않았다고 맹세했어요. 기억나요?
큰형은 누구도 비난하지 않았지만 다들 한 사람씩, 자신의 결백을 증명하려고 차례로 나와 맹세하며 말했어요. 『누구든 큰형에게서 연근을 훔친 자는 많은 아이를 낳고 좋은 아내를 얻고 좋은 가정을 꾸리고 부유하고 큰 집을 갖기를』 기억나요? (예) 그러자 다른 이가 말했죠. 『그에게 많은…』 세상 사람들이 좋다고 생각하는 것들이죠. 온갖 좋은 것들이지만 세상에서만 좋은 거죠. 다들 세속적 관점에서 이렇게 생각합니다. 『오, 어찌 저토록 좋은 걸 그에게 바랄까?』 꼭 좋은 건 아니에요.
아내와 아이들이 있는 건 구속과도 같아요. 또 큰 집이나 부유함도 정말 골칫거리죠. 설령 내가 이 모든 것에 집착하지 않는다 해도 내게 골칫거리이기도 해요. 난 그걸 걸쳐야 하고 또 관리를 해야 하니 시간 낭비가 많은 것 같아요. 하지만 (신성한)다섯 명호를 외우면서 걷거나 서서 하는 명상처럼 하면 약간은 위안이 됩니다. 안 그럼 뭐든 골칫거리죠. 이 세상의 모든 것이 골칫거리예요. 와! 이 세상은 정말 무서워요. 세상에 대해 알면 알수록 더 무서워집니다.
다행히 여러분은 벗어났죠. 나쁜 영향을 받지 않고 여전히 강하죠. 그것만도 이미 좋은 겁니다. 왜냐면 때로 여러분이 나쁜 사람들과 살면 영향을 받을 수 있거든요. 그가 나쁘지 않아도 여러분이 충분히 지혜롭지 않으면 영향을 받을 수 있어요.
예를 들면 난 어렸을 때 더 총명했었어요. 어머니는 꿀을 드셨죠. 꿀이 몸에 좋은 거라고 다들 믿었거든요. 하지만 난 먹지 않았어요. 어머니가 먹으라 주셨지만 난 안 먹겠다고 했어요. 벌의 침에서 나온 것이란 생각에 역겨웠어요. 전혀 안 먹었죠. 우유도요. 어머니는 나중에 병이 나셔서 모유가 나오지 않아서 여동생은 우유와 당시에 우리에게 있던 걸 먹여야 했거든요. 그래서 난 자랑스럽게 늘 말하곤 했어요. 『난 모유를 먹었고 넌 동물의 젖을 먹었지』 난 어렸을 때 한 번도 우유를 마신 적이 없어요. 안 좋아했어요. 여동생이 먹고 남은 건 사촌이 먹고 싶어했죠. 난 늘 그녀를 불렀고 그녀가 다 해치웠죠. 하지만 난 늘 생각했어요. 『오, 이건 동물의 위장에서 나온 거야』 난 아주 어렸는데도 이미 알고 있었어요.
하지만 유럽에 갔을 때 주위 사람들이 다들 우유를 마시고 치즈를 먹어 내가 느꼈던 걸 잊었죠. 내가 그들 집을 방문하면 그런 것들을 내게 줬죠. 그러면 서서히 아무 생각 없이 먹게 되죠. 하지만 다행히 난 그다지 좋아하진 않았어요. 이따금 한 번씩이었지만 그래도 나쁜 영향을 받았죠. 난 어렸을 때 알았어요. 그래서 안 먹었죠. 그런데 성장해서 문명사회인 영국과 프랑스에 유학을 갔다가 먹게 됐어요. 심지어 꿀도 먹었어요. 차에 넣어서요. 다들 그렇게 했으니까요. 거긴 상류사회였어요. 그들은 아주 특이한 막대를 꿀에 집어넣어 돌린 뒤에 그걸 컵 속에 넣기도 했어요. 오, 아주아주 복잡해 보였어요. 하지만 그렇게 안 하면 마치 자신이 시골 여자인 듯 느껴졌죠.
난 몰랐어요. 내가 나중에 더 심한 동굴 여인이 될 줄은 꿈에도 몰랐죠. 그러니 조심했어야 했죠. 하지만 사회에서 다른 이들에 둘러싸여 살다 보면 영향을 받아요. 난 소가 그토록 좁고 어두운 환경에 갇혀 꼼짝 못하며 지내고 송아지들이 굶주리고 있는 줄은 몰랐어요. 당연히 난 몰랐죠. 사회에선 아무도 모르죠. 그들은 숨겨져 있어요. 안 보이게 감춰져 있죠. 우유나 치즈를 먹는 사람들이 나쁜 게 아니에요. 축산업의 관행이 나쁘죠. 소들을 반복해서 임신시켜서 소들의 칼슘이 다 빠져나가 뼈가 으스러지게 만들고 송아지들을 굶주리게 해요. 이런 관행들이 악독해요.
공장에서 일하는 가난한 사람들도 나쁜 게 아녜요. 그들도 일이 필요해서 많은 생각을 못 해요. 어쩔 수 없이 하는 거죠. 돈이 필요하거나 아이들을 위해 뭔가 필요하겠죠. 나쁜 건 그런 발상이죠. 그들이 그런 일을 하게 만들고 그처럼 잔인한 방식으로 동물들을 사육하고 학대하는 사람들이 정말 사악해요! 마약 등을 하는 이들처럼요. 그들이 나쁜 게 아닙니다. 꾀임에 빠진 것뿐이에요. 그들은 몰랐던 거예요. 나쁜 건 그걸 팔고 강제로 그들에게 먹이고 속임수를 써서 그들을 중독시키는 사람들이에요. 그런 사람들이 사악해요. 알면서도 계속 그런 일을 하는 게 나쁜 거죠. 그저 자신만 잘살려고 그런 걸 하게 만드는 게 사악한 거고 나쁜 거예요.
축산업의 관행이 사악한 거죠. 고용인들이 나쁜 게 아니죠. 그들은 자신의 눈을 가리고 스스로 무감각해집니다. 그래야 일할 수 있으니까요. 그저 돈을 벌기 위해서요. 아마 동물을 기르는 외딴 시골 지역에는 다른 일자리가 없겠죠. 일자리 구하기 어려우니 그 일을 할 수밖에 없겠죠. 하지만 그들 뒤에서 동물들과 고용인들의 고통을 통해 돈을 벌려는 사람들, 그들은 끔찍해요. 그들은 사악해요. 그들은 악의 화신입니다. 끔찍해요! 그들이 그 모든 걸 대중의 눈을 피해 숨긴다는 게 문제이죠.
아이들은 자라면서 고기와 생선을 먹는 데 익숙해집니다. 애들은 아무것도 모르죠. 그래서 어떤 다큐멘터리 영화를 보면 동물 애호가, 비건 활동가들이 그냥 사람들에게 컴퓨터로 뭔가를 보여주는 거예요. 이런 (잔인한)장면을요. 그럼 그들은 전부 울고 깜짝 놀라고 충격 받아요. 정말 몰랐으니까요! 그러니 그들에게 알리는 게 우리의 일입니다.
이 모든 걸 친구들에게 그냥 보여주세요. 수프림 마스터 TV는 『내 취향이 아냐』라며 보고 싶어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이런 영상을 보여주세요. 그들 컴퓨터로 보내줘서 보게 하세요. 두려워하지 말아요. 더는 수줍어하지 말아요. 누구에게도 해가 되지 않는 한 동물들을 위해 뭔가를 하세요. 그게 우리의 일이죠. 인간 형제자매들을 돕는 게 우리의 의무예요. 자랑스러워하거나 특별한 대우를 요구할 필요가 없어요. 그냥 하니까 하는 거죠. 기대하진 않아요.
아, 깜박했네요. 여러분에게 줄 돈이 있어요. 세상은 돈으로 굴러가죠. 돈이 세상을 돌아가게 하고… 왜 눈이 휘둥그레지죠? 별거 아니에요. 그처럼 많은 건 아녜요. 이건 다른 거죠. 그냥 행복한… 뭐죠? (새해요) 양력 새해죠. 음력 새해에 또 기대하진 마세요. 모두에게 주세요. 당신도 하나 가지고요. 여기 충분한가요? (예) 그 돈으로 애들 용돈을 좀 줘요. 그럼 저금통에 넣거나 하고 싶은 걸 할 수 있겠죠. 다들 하나씩 받아요. 네, 네, 나눠주세요. 이 엄마가 주는 거예요. 미혼인 엄마가요. 독신인데 아이들만 많아요. 하나씩 받아요. 수프림 마스터 TV 사람들. (감사합니다, 스승님) 어제 못 받은 사람들도 하나씩 받으세요. 하나씩이요. 천만에요. 더 많이 줄 수도 있었죠. 더 많이 줘야 하겠지만 지금으로썬 그것도 괜찮죠.
여러분은 돈이 아니라 음식을 위해 일하죠? 음식이 가진 전부죠. 난 늘 내부 팀에게 말해요. 『여러분은 음식을 위해 일하죠. 늘, 언제든 음식이 있으니까요』 아니에요. 음식 때문에 일하는 건 아니죠.
그들은 용돈을 받아요. 원하는 건 뭐든 있어요. 집으로 배달이 되죠. 원하면 언제든 새 옷을 갖고, 원하면 언제든 따뜻한 담요를 갖고, 원하면 언제든 새 양말을 갖죠. 뭐든요. 또 필요한 모든 장비가 다 있어요. 삶에는 그것들만 있으면 되죠. 또 차도 있어서 여기저기 차를 몰고 갈 수 있어요. 여러분이 집에서 일을 해도 그 정도밖에 갖지 못하잖아요? (예) 옷과 음식과 차를 가지고 있죠. 차가 있다면요. 모두가 차를 살 형편이 되는 것도 아니죠. 그러니 여러분은 부자인 것 같아요. 보험과 모든 게 다 되어 있어요. 내가 다 지불해요. 치과 진료비, 비타민, 양말, 신발, 모자, 뭐든지요. 여자친구나 남자친구만 빼고 다른 건 다 있어요.
우리는 세상을 위해 일하는 게 좋아요. 자신을 위해서가 아니라요. 하지만 이미 가정이 있다면 가정에 머무세요. 난 여러분이 이혼하거나 수프림 마스터 TV에 일하러 오는 걸 권장하지 않아요. 그저 할 수 있는 걸 해요. 가정 주부나 밖에서 일하는 직장인으로서 할 수 있는 걸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