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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하이 무상사의 듀 행성에 대한 계시, 12부 중 10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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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러시아가‍ 꼬리표를 붙이려는 거예요.‍ 우크라이나의 영웅들을‍ 테러범이라고 부른다면‍ 어쨌든 웃음거리나 될 테죠.‍ 누구라도 알 겁니다.‍ (네, 스승님)‍ 자신들이 침공을 해놓고‍ 오히려 국민과 조국을‍ 지키려는 이들을‍ 「테러범」이라 하다니요?‍ 그 반대가 돼야죠.‍ 러시아가 테러범이죠.

한 번은 은행에서‍ 돈을 인출하려고 했는데‍ 그들은 그렇게 해주려고‍ 하지 않았어요.‍ 그들은 말하길 전에 내가‍ 싱가포르에서 돈을 갖고‍ 있었다고 했죠.‍ 싱가포르는 이슬람‍ 국가라면서요. (오. 와) 이슬람‍ 국가라니, 기가 막혀요.‍ 싱가포르가 이슬람 국가면‍ 난 테러리스트겠네요. 거기‍ 돈이 있다는 이유만으로요.‍ 예를 들면요. (이해했습니다)‍ 우습죠. 아시아에서 살았으니‍ 아시아에 거래 은행이 있죠.‍

싱가포르에서도 살았었죠.‍ 또 태국에 있었을 땐‍ 태국에 거래 은행이 있었죠.‍ (네)‍ 독일에 있었을 땐‍ 독일에 거래 은행이 있었고‍, 프랑스에 있었을 땐‍ 프랑스에 거래 은행이‍ 있었어요. (네, 스승님)‍ 정말이지, 난 이 세상에서‍ 살기엔 너무 순진해요.‍ (네, 스승님)‍ 설령 이슬람 국가라 해도‍ 모든 무슬림이 테러범들은‍ 아니잖아요? (맞습니다)‍

너무 심한 말이죠.‍ 난 깜짝 놀랐어요.‍ (네, 이해합니다) 내가요?‍ 그들은 어떻게 해서든‍ 내가 돈을 인출하는 걸‍ 막으려고 했어요.‍

난 말했죠. 『교회 같은 곳에‍ 그 돈을 줘도 될까요?‍ 아니면 내가 교회에 보낼‍ 수표에 서명하든지, 여러분이 자선단체에‍ 나 대신 송금해 주든지요』‍ 전에 다른 은행에서는‍ 그렇게 한 적이 있어요.‍ 그렇게 해도 별문제‍ 없었죠, (네, 스승님)‍ 난 서명도 원치 않았죠.‍ 관리자 중 한 명에게‍ 본인 이름으로 서명해서‍ 큰 자선단체에 보내 달라고‍ 부탁했어요. 내 이름을‍ 쓰고 싶지 않아서요. (네)‍ 그리고 같은 은행인데‍ 다른 지점에서 업무를‍ 보는 다른 담당자도‍ 나를 위해 그렇게‍ 해줬어요.‍ 나중에 내가 다른 일로‍ 갔을 때 그가 말했죠.‍ 『당신이 원하는 걸 알아요.‍ 제가 대신해 드릴게요』‍ 하지만 이 담당자는 달랐죠.‍ 그는 다른 고문이나‍ 뭔가의 영향을 받았어요.‍ 그 은행은 최근 몇 년 동안‍ 운영이 잘 안되어 평판이‍ 전반적으로 매우 나빴죠.‍ 여전히 그래요. (와)‍

그러니 내가 순진한 거죠.‍ 걱정 말아요. 난 살 수 있죠.‍ 그게 요점이죠. 누가‍ 감히 그런 말을 하겠어요?‍ (와)

여러분은 내가‍ 지금까지 평생 어떤‍ 어려움을 겪었는지 몰라요.‍ 내가 이 사무실, 이 일을‍ 인수한 이래로요. (네)‍ 이런저런 말들이 많죠.‍ 내가 세금을 안 냈다는‍ 등등이요.‍ (네, 스승님. 말도 안 돼요)‍ 내겐 돈도 없었어요.‍ 근데 어떻게 내요? (네)‍ 난 말했죠. 『내가 아니라‍ 내가 운영하는 회사가‍ 세금을 냅니다. 대부분‍ 난 돈을 관리하지 않아요』‍ (네, 스승님)‍

최근 난 정식 사업을‍ 해야 했어요. 이 세상에선‍ 그래야 하죠. (네)‍ 여러 가지 이유로‍ 때로는 정식 사업을‍ 해야 합니다.‍ (네, 스승님)‍ 안 그럼 전혀 신경 안 써요.‍ 뭐가 필요하겠어요? (네)‍ 그와 동시에 난 나가서 취두부를‍ 팔아 돈을 벌 수도 있어요.‍ 살아가기에 충분할 만큼요.‍ 비건 애플파이 같은 걸‍ 구울 수도 있어요.‍ 여러분도 알죠? (맞습니다)‍ 난 재능이 많아요.‍ 비건 민스 파이도 굽죠.‍

도구가 있으면 먹음직스런‍ 파이를 만들 수 있어요.‍ (네, 스승님) 여러분이‍ 먹은 비건 컵케이크도‍ 난 아이스크림 컵으로‍ 만들었죠.‍ 병을 잘라서도 만들고요.‍ 둥근 부분을 자르면‍ 파이를 덮을 때 (*평평하게 만든 반죽을 원모양으로 눌러 자를 때)‍ 쓸 수 있잖아요? (네)‍ 난 병을 잘랐어요.‍ 제대로 된 도구가 없었죠.‍ (네, 스승님)‍

한 번은 홍콩에서‍ 먹음직스러운 컵케이크을‍ 만들었죠. 도구가 있어서요.‍ 근데 내가 떠난 뒤에 그들은‍ 케이크 도구들을 팔았죠.‍ 난 여전히 있는 줄 알았는데‍ 그들은 말했죠. 『오, 이미‍ 오래전에 사라졌습니다』‍ 괜찮아요, 좋아요.‍ 한데 난 그것들을‍ 다시 사지 못했죠.‍ 홍콩에서 그들에게‍ 사달라고 했지만, 어찌 된 일인지 받지 못했죠.‍ 그래서 잊어버렸어요.‍ 어차피 시간도 없고요.‍

지금은 먹으며 즐길‍ 시간조차 없어요.‍ 왜냐하면 밥을 먹으면서‍ 뉴스를 보거나 뉴스를‍ 찾아보거나 내 일, 편집을 하니까요. (네)‍ 그러다 급한 게 오면‍ 얼른 받아서‍ 코멘트를 달고 글을 쓰고‍ 내 작업을 해야 하죠.‍ 그런 다음 돌아와서‍ 먹던 걸 다시 먹으려고 하면 더는 맛이 없어요.‍ (네, 스승님. 이해합니다)‍ 그러니 상관없어요.‍ 이러면 살이 안 찌겠죠.‍ 뚱뚱한 것도 장점이 있죠.‍ 누굴 놀리는 게 아니에요.‍ 차가 없어도 언덕을 굴러‍ 내려갈 수 있죠. (네)‍ 휘발유나 전기자동차의‍ 전력이 많이 절약되죠.‍ 됐어요.

다른 질문 있나요?‍ 대답이 됐나요, 아니면 질문이 뭐였죠?‍ (다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무슨 질문이었죠?‍ (왜 러시아는 아조우스탈‍ 병사들에게 「테러분자」란‍ 딱지를 붙이냐는 거였죠)‍

그래요.‍ 또 다른 이유는 지금 우크라이나의 독립 법원이 몇몇 광적인 러시아 청년‍에게서 나온 증거를 토대로‍ 전쟁 범죄를‍ 조사하고 있기 때문이죠.‍ (네, 스승님) (네)‍ 겨우 스무 살, 십 대들이죠.‍ (네, 스승님)‍ 그러니 그들은 그 상황에‍ 대처하는 법을 몰랐거나‍ 겁을 먹었을 수 있어요. (네)‍ 그래서 그냥 방어적으로‍ 총을 쏜 거죠.‍ 소위 말하는 적들에게‍ 총을 맞기 전에‍ 그들이 먼저 쏜 거죠. (네)‍ 그런 경우이거나 아니면‍ 미쳤거나 가학적인 거죠.‍

사회, 특히 군대에는‍ 온갖 정신 상태의 사람들이‍ 있으니까요.‍ 사람들이 무리 지어 있으면‍ 그 안에는 온갖 에고와‍ 정신 상태와 질병들도‍ 존재하게 됩니다.‍ (네, 스승님)‍ 정신병이나‍ 심리적 장애 등이요. (네)‍ 그렇다고 해서 잔학행위가‍ 없었다는 건 아닙니다.‍ 그냥 잊어야 한다는 것도‍ 아니고요. (네)‍

우크라이나 사람들은‍ 아무 이유 없이 총격에‍ 가족을 잃었어요. (네)‍ 아이들은 겁탈당하고‍ 살해당했죠. (네, 스승님)‍ 『잊어버려라. 그들은 아직‍ 어리다』 할 순 없죠.‍ (네, 스승님) (맞습니다)‍ 그런 의도는 없었고 겁에‍ 질렸고 상관없다는 식으로요.‍ 범죄는 범죄입니다.‍ 조사를 받아야 해요. (네)‍ 증거가 그토록 많으니‍ 그저 무시할 순 없습니다.‍ (네, 스승님)‍ (맞습니다)

그래서 러시아가‍ 꼬리표를 붙이려는 거예요.‍ 우크라이나의 영웅들을‍ 테러범이라고 부른다면‍ 어쨌든 웃음거리나 될 테죠.‍ 누구라도 알 겁니다.‍ (네, 스승님)‍ 자신들이 침공을 해놓고‍ 오히려 국민과 조국을‍ 지키려는 이들을‍ 「테러범」이라 하다니요?‍ 그 반대가 돼야죠.‍ 러시아가 테러범이죠.‍ (맞습니다) (네) (정말로요)‍ 그러니 답을 알겠죠.‍ 다섯 살배기도 알 겁니다.‍ (네, 스승님)‍

네. 좋아요. 또 있나요?‍ (다른 질문은 없습니다, 스승님.‍ 하지만 좋은 소식은 있습니다)‍ 좋아요, 말해보세요.‍

(네, 스승님, 우크라이나‍ 관리들이 우크라이나 북부‍ 하르키우 인근 마을을‍ 탈환했다고 밝혔습니다.‍ 군사 분석가들은 또한‍ 우크라이나 북부 전역에서‍ 러시아군을 국경 쪽으로‍ 성공적으로 밀어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네, 맞아요. 심지어 커다란‍ 국경 초소 표지판을 갖고 와‍ 다 함께 사진을 찍었죠.‍ (네, 맞습니다)‍

Ukrainian soldiers at the border of Russia, May 15, 2022 Soldiers (m):‍ 대통령님, 도착했습니다.‍ 여기는 국경 초소입니다.‍ 저희는 뒤에 있는‍ 표지판을 다시 세웠습니다.‍ 대통령님‍, 도착했습니다.‍ 국경에 도착했습니다.”‍

정말 하르키우를 탈환했죠.‍ 다른 많은 지역도‍ 되찾았고요. (네, 스승님)‍

마리우폴만 문제이죠.‍ 양측 모두, 러시아에게도요.‍ 그들은 그곳을 지배하고 싶어 해요.‍ 전략적 이익을 위해서요.‍ (네, 스승님)‍ 흑해를 장악하려고‍ 오데사나 크림반도, 그 둘을 탐내는 것처럼요.‍ 우크라이나 항구에서는‍ 밀과 기름, 다른 생필품들을 배로‍ 수출할 수 있어요. (네)‍ 배가 더 빠르죠. 기차나‍ 트럭보다 더 많이 실을 수‍ 있으니까요. (네, 스승님)‍

“Media Report from NBC News, May 19, 2022 Reporter (m):‍ 러시아 부대는 처음에‍ 키이우에서 후퇴했고‍ 지금은 동부 도시‍ 하르키우에서 후퇴했습니다.‍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의 진격을 막기 위해‍ 다리를 폭파한 곳입니다.‍ 그러나 러시아군은 영토를‍ 지키기 위해 안간힘 쓰면서‍ 항구도시 마리우폴을‍ 장악하고 흑해의 해상을‍ 봉쇄해서 우크라이나의 숨통을 조이고 있습니다.‍ 수입품이 들어오는 걸 막고 우크라이나의 가장 중요한‍ 수출품인 곡물의 반출을‍ 중단시키고 있습니다.‍ 세계식량계획 사무총장은‍ 푸틴 대통령에게‍ 우크라이나가‍ 세계 식량안보를 위해‍ 곡물을 수출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직접 호소했습니다.‍

David Beasley (m):‍ 이 항구들을 개방하는 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이것은 우크라이나에‍ 관한 것만이 아니라‍ 기아 위기에 처한‍ 전 세계의 극빈자들에‍ 관한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푸틴 대통령에게 요청합니다.‍ 당신에게도 심장이 있다면‍ 이 항구들을 열어주십시오.”

그래서 그걸 지배하는 거죠.‍ 그들이 원하는 게 그거죠.‍ 그들은 우크라이나‍ 전체를 지배하려 했지만, 실패했습니다.‍ 키이우에선 실패했기에‍ 작은 지역으로 바꾼 거죠.‍ 전략적 요충지만이라도‍ 차지하려고요.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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